보령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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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건의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10.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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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행정 사무감사 계획, 조례안 등 처리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가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과 2021년도 행정 사무감사 계획, 의원 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16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 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시의회는 박금순 의장이 발의한 ‘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탈석탄 1호인 보령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건의 및 정부의 화력발전소 소재 지역의 경제 활력을 위한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보령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의원 공동발의)△보령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김홍기 의원) △보령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공지 조례안(김정훈 의원) △보령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안 조례안(박상모 의원)을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주요사업장 방문은 14일부터 2일간 관내 8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진행한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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