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항 배후도시 구상 용역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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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항 배후도시 구상 용역 본격 착수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10.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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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일 공항 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용역 기간은 2021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10월 8일까지이며, 공항 배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신공항 연계 분야별 핵심사업 발굴, 항공클러스터 및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담게 된다.

신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영향을 예측해 구미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외국 공항 배후도시 중 구미시와 유사지역 사례도 연구해 가장 구미다운 공항 배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본격적인 공항 배후도시 조성 및 경북중서부권 공항경제권 100만 시대를 향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며 “그리고 이번 용역에 공항 배후도시 주인인 시민 대상 설문 조사 실시와 시민보고회도 개최하여 구미시의 새로운 도약 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4월 5일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4개 시군은 통합 신공항 시대 상생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하늘길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한 후속 절차로 4개 시군 공동으로 통합 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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