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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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10월 분양
  • 나광국 기자
  • 승인 2021.10.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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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
총 5개 동 총 474가구…일반분양 304가구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10월 중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대전 중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33층 총 5개 동 총 474세대로 이 가운데 59㎡·74㎡·84㎡ 304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대전에서 다양한 정비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중구에는 약 2만여 세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예고돼 있어 대전의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대전시 첫 환승역 수혜가 주목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도보권에 ‘용두역’이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용두역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에서 유일한 환승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도보권에 1호선 오룡역이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이미 갖춰져 있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단지 반경 약 500m에 목양초와 목동초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성중학교와 대성고등학교, 충남여자중학교, 충남여자고등학교 등 지역 명문으로 평가 받는 학군들도 밀집해 있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택 주 수요층인 3040세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주변에 펼쳐진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관심사다. 단지 주변에는 코스트코 대전점과 세이백화점, 롯데백화점, 선병원 등 대형유통시설과 대형병원이 자리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전의 유명 상권이 몰려 있는 서구 둔산과도 인접하다는 점에서 중구와 서구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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