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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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10.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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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00억 발행, 올해 500억 등 총 1000억 발행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가 보령 사랑 상품권에 대한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로 연장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이 대상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이다.

시는 2020년까지 500억 원의 지역화폐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 500억 원을 추가 발행해 2년 만에 발행 총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100만 원으로, 1만 원권과 5만 원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으로도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지류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관내 농·축협, 우체국,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대천지점 등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 앱에서 신청하면 7일 이내 등기로 받아볼 수 있고 관내 농·축협, 우체국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보령시의 상품권 가맹점으로는 음식점, 약국, 세탁소, 주유소 등 다양한 업종에 약 3000개에 이르는 업소가 등록해 운영 중이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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