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 10월 1일 오픈
상태바
동양건설산업,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 10월 1일 오픈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1.09.30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약일 10월 2~3일, 당첨자 발표일 6일, 정당 계약일 10~15일 예정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 투시도. 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 투시도. 사진=동양건설산업 제공.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동양건설산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3블록에서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를 10월 1일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파라곤 스퀘어’ 상업시설도 분양할 예정이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2차’는 지하2층~지상25층, 14개동, 전용 68㎡, 84㎡(A‧B형) 총 1673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 2415가구와 추후 3차 추가분양까지 이뤄지면 총 5842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입주자가 원하면 최소 8년간 주거가 가능하고 임대료도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수준이며 임대료 상승률도 1년 5% 이내로 제한돼 있다. 8년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살다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금걱정 없고, 분양전환 후 양도소득세 면제 등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주 후에도 보증보험으로 임대보증금 안심보장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종시 관문 입지의 미래가치는 물론 교통‧교육‧자연‧생활 등 프리미엄 입지를 자랑한다. KTX경부선‧SRT수서고속철도 오송역이 인접해 있어서 서울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세종과 이어진 BRT, 평택~오송 2복선화,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등 쾌속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유치원(예정)과 초‧중‧고(예정)가 위치해 있다. 상업지구와 오송 다목적 체육관, 오송컨펙스(예정) 등 생활편의시설과 송산공원과 오송 호수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어 원스톱 문화‧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다.

파라곤의 명품 브랜드답게 단지 설계에서도 프리미엄을 입힐 계획이다. 조경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단지 내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조경률 39%의 높은 공원형 단지로 계획된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중소형 남향 중심의 배치, 탁트인 설계로 개방감과 활용성이 뛰어난 광폭거실로 설계될 예정이다. 피트니스클럽,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매머드급 규모의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파라곤 스퀘어’ 상업시설은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 고객이 모이는 스트리트형 복합상가이다. 지구 내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공급 희소성에 따른 희소가치가 높고, 1~3차 총 5842가구 파라곤 브랜드시티 입주민 수요를 독점한다는 장점이 있다. 대형마트, 키즈카페, 전문학원, F&B, 편의점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 MD로 구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 상업지구와 연계한 시너지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송 지역은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첨단 의료복합단지, 청주전시관 등 생명과학·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KTX 오송 역세권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며 작년 가장 크게 주목받은 지역이기도 하다.

대규모 개발사업들로 미래가치도 높다. 연면적 4만㎡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중부권 최대 청주전시관이 2023년 개관될 예정이며, 4조원 규모의 오송·충주 국가산단도 예비타당성에 통과가 되어 오는 2030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KTX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숙원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2337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 2005년에 국내 유일의 분기역으로 결정된 이후 15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후 일정은 청약일은 오는 10월 2~3일, 당첨자 발표일은 6일, 정당 계약일은 10~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4월에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