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고용량 멀티미디어와 이를 퍼트릴 수 있는 SNS가 보편화되면서 인터넷 세상 속에서 대중에게 가장 보편적인 언어는 글이 아닌 동영상이 되고 있다.

대중문화를 분석하는 전문가들은 이미 젊은 세대는 글이 아닌 영상에서 정보를 얻는 쪽을 익숙하게 여기고 있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유튜브가 쏟아내는 방대한 동영상 정보에 익숙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SNS와 동영상을 결합한 Tiktok 등의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능력과 최대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유통하는 능력이 경제적 수익의 창출과 개인의 발전에 직결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현재를 주름잡고 있는 최고의 콘텐츠가 영상 콘텐츠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영상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은 전문적인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다 큰 도움이 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키네마스터 책은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스마트폰 전용 동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의 다운로드부터 키네마스터를 사용한 고급 동영상 제작까지 모든 부분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북이다.

책에는  △키네마스터 앱 다운로드 방법 △설치 방법 △무료 요소와 프리미엄(유료) 요소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방법 △앱을 실행시키면 보이는 메뉴와 버튼들이 어떤 것들인지 설명하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시작해 △타임라인과 레이어 개념 이해 △프로젝트와 컷·동영상에 자막 삽입하는 법 △자막 꾸미는 법 △장면 전환과 스티커 활용 등은 물론 △리버스·크로마키 등의 고급 영상 제작 기술까지 꼼꼼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세세한 부분까지 풍부한 사진을 통해 직관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고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키네마스터 사용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