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사 완료…2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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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사 완료…24일 개장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1.09.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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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2018년 당시 예결위 위원으로 국도비 확보·사업 박차 후 2년만에 완공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권 부흥 기대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그동안 만성적인 주·정차 혼잡으로 몸살을 앓던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24일 개장한다.

국민의 힘 김성원 국회의원(경기 동두천, 연천)과 김광철 군수, 최숭태 의회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주변 지역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곡전통시장 일대는 연천 관내 최대 상권 지역으로,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어왔던 곳으로 관광객들도 도심에 주차할 곳이 없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지난 2018년 당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정부와 경기도 관계자들을 만나 전곡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의 필요성을 설득, 2019년도 정부 예산 안에 36억 5천만 원의 국, 도비를 확보, 사업에 박차를 가한 후 2년만에 완공을 했다.

지상 2층, 주차 면수 130면 규모의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주차공간에 사전 무인 정산시스템을 도입했고, 주차장 내 방범을 위한 CCTV 25대, 비상벨 22 대도 설치, 주민들의 안전도 확보하고, 다음 달 6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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