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생활 안전전문대원들이 벌집 제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연천소방서 생활안전전문대원들은 남성 의용소방대연합회 10개 대원들로 구성, 119 신고가 접수되면 2인 1조로 현장에 출동, 벌집을 제거하는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여름철인 7~9월에 출동이 집중되는데 지난 7~8월 두 달간 의용소방대의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100여 건에 달하며 지역주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철 연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방관들의 출동 공백을 최소화해 더 안전한 연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