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14일 인계동에 있는 수원4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 체육관을 방문해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화재 예방 현장안전컨설팅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안전대책 추진의 하나로 코로나19 관련 시설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화재 안전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과 유지관리 확인, 비상구와 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금지, 현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아울러, 관서장은 이날 현장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음료수를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정훈영 남부소방서장은 “백신 예방접종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