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2021 연천군 사회조사’를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회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생활과 만족도 조사를 벌여, 주민들의 생활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로, 매년 실시해 지역개발과 중장기 정책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대상은 지역의 표본가구로 선정한 810가구에 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들로 주거를 비롯한 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사회통합·공동체,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는 온, 오프라인 병행 조사로 진행하고, 인터넷 조사는 8일까지 나라통계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조사의 경우 조사요원이 1일부터 15일까지 가구를 방문 면접조사를 벌이며, 코로나19 감염 병 확산에 대비, 가급적 비대면 자기기입식 조사 또는 전화조사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방문조사 요원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조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전문 연구기관의 결과 분석을 통해 12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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