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개막, 대표팀 159명 14개 종목서 금메달 4개 목표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이달 24일 개막하는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18일 격전지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선수 86명, 임원 73명 등 총 15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수영, 탁구 등 45명의 선수단 본진이 출국했다. 선수단은 19일(역도, 휠체어농구), 20일(양궁, 조정, 휠체어테니스), 21일(보치아, 육상), 23일(사격), 24일(사이클), 25일(배드민턴, 유도), 30일(태권도)까지 순차적으로 출국한다.
도쿄 패럴림픽은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3일간 일본 도쿄 일원에서 열린다. 14개 종목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4개 획득을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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