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의 현대미술가 한자리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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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현대미술가 한자리 모여...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3.08.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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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현대미술-예술, 창조 공간에 들다'전 개최

▲ 대구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대구현대미술-예술, 창조 공간에 들다'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1~`10 전시실에서 오는 11일까지 개최 된다. 사진은 방학을 맞아 전시장을 찾은 부자가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매일일보] 대구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대구현대미술가 100인의 작품이 전시되는 '대구현대미술-예술, 창조 공간에 들다'전을 (사)대구현대미술가협회(회장 양준호)는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 공동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 1~10전시실에서 오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00여명의 작가가 400여점의 작품을 전시, 미술계의 구조를 허물고 관람자들과 자율적인 관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고 주최 측은 밝히고 있다.

특히 전시뿐만 아니라 세미나, 아트마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8일에는 대구현대미술정신을 심어준 '1970년대 대구현대미술의 정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전시기간에는 작가들의 작품을 축소 제작한 문화상품이 판매된다.

양준호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는 기존의 권위적인 전시장의 모습을 허물고 이해하기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 미술을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미술에 관심 있는 대중들에게 색다를 문화 참여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문의 대구문화예술회관 053) 606-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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