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소흘읍행정복지센터, 나눔릴레이 사업 후원기업에 나눔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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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소흘읍행정복지센터, 나눔릴레이 사업 후원기업에 나눔현판 전달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1.08.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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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기진)는 지난 6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릴레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후원기업(단체,개인) 6개소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월 정기적인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여 소외계층의 빈곤과 결식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기업(단체,개인)를 방문하여 나눔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현판 전달 대상은 ㈜해동석재무역(대표 이송준), 포천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신정희), 묘선암(이미숙), 포천송우 4단지 관리사무소(관리소장 박인석), 애린선교회(목사 최정수)로 6개소가 지정되었다.

㈜해동석재무역 이송준 대표는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며 소외계층에 작은 관심을 기울이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사회가 보다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후원자의 가치있는 동행이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더 많은 곳에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8년 7개소에 이어 총 13개소에 나눔현판이 전달되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기업(단체,개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나눔현판은 소흘읍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는 후원기업(단체,개인)에 감사의 표시와 함께 나눔과 상생이라는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 강화로 기부 동참을 유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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