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DMC 하우스토리 향동’ 분양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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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DMC 하우스토리 향동’ 분양일정 돌입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8.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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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견본주택 개관…방문 예약제 운영
‘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사진=남광토건 제공
‘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사진=남광토건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DMC 하우스토리 향동’이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남광토건은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조성하는 ‘DMC 하우스토리 향동’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27㎡, 277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1㎡ 20실 △28㎡ 6실 △29㎡A 56실 △29㎡B 195실 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자족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기에 상암DMC를 비롯해 여의도, 마곡지구, 종로 등과도 산업 연계성이 우수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 수색역 일대 22만여㎡ 부지를 쇼핑·문화·비즈니스 등의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고양시 대화동 일원에서는 방송·영상·웹툰 등을 전문으로 한 지적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오는 2024년 완공된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자유로·제2자유로·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서울문산고속도로·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잇는 GTX-A 창릉역 신설이 계획된 만큼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경전철 서부선 환승역인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고양선도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최근 아파트 무순위 물량에 대한 청약신청 자격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만큼, 청약가점이 낮은 2030세대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향동지구 일대로 다수의 개발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여건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인데다 1~ 인 가구 수요층을 겨냥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단기간 내 분양이 완료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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