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실 미만…전매제한 없어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GS건설이 대구역 초역세권에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차 500-2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오피스텔을 9월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이 중 공급되는 물량은 오피스텔 81호실이다.
대구역 일대는 최근 활발한 도심 재개발사업을 통해 신주거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거리에 위치한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침산동 학원가와 동성로 학원가 이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모든 호실이 남향으로 배치되며, 빌트인 가전 등 다양한 옵션이 포함됐다. 특히 이 단지의 오피스텔은 100실 미만으로 전매제한이 없다.
분양관계자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지난 2017년 입주한 인근 대구역 센트럴자이를 잇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