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대우건설은 8월 중 생활형 숙박시설인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53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생활숙박시설 408실 및 근린생활시설 45실로 구성된다.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가 들어서는 부전동은 인근에 서면 젊음의 거리 등이 위치해 관광객 수요가 풍부한 반면, 브랜드 생활형 숙박시설이 전무한 곳이다. 따라서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가 공급됨에 따라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수요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췄다. 부산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지하철 1·2호선 서면역과 1호선 범내골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이다. 서면역은 도보 10분, 범내골역은 도보 5분 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파사드 디자인의 차별화된 외관 설계가 적용되며 단지 최상층에는 서면 일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설계된다.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가 부동산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은 생활형 숙박시설이라는 점도 많은 투자 수요가 예견되는 이유다. 청약통장의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한편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의 견본전시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 사전예약 등록이 가능하다. 견본전시관은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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