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랑톡’ 신규가입 시 기본료 3개월 면제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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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랑톡’ 신규가입 시 기본료 3개월 면제 프로모션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1.08.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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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개인정보 노출 없이 학생과 소통…출시 5개월 만에 844개교 도입
KT가 8월 중 안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랑톡' 신규 가입 시 기본료를 3개월 면제해주는 행사를 1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은 랑톡 서비스를 통해 소통하는 교사와 학생. 사진=KT
KT가 8월 중 안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랑톡' 신규 가입 시 기본료를 3개월 면제해주는 행사를 1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은 랑톡 서비스를 통해 소통하는 교사와 학생. 사진=KT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교사 개인정보 노출 없이 학생과 소통 가능한 KT ‘랑톡’ 서비스가 출시 초기 빠른 확산세를 보인다. KT는 활성화를 위해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사용자 유입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KT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중 랑톡 서비스에 신규로 가입하면 기본료를 3개월 면제해주는 행사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랑톡에 가입한 학교나 교육청은 회선 당 1980원~5280원인 기본료를 3개월 간 면제 받을 수 있다.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SMS/LMS/MMS) 외에 사용량에 따라 발생하는 통화료 및 메시지 이용료는 면제 항목에서 제외된다.

랑톡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개인정보 노출 없이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안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알림장, 전체공지, 급식 식단표 등의 실시간 정보 제공이 가능하며, 교사 통화 가능시간 설정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3월 출시 후 5개월만에 약 844개교(교원기준 1만5027명)가 서비스를 도입했다.

KT Enterprise부문 이일범 기업무선플랫폼사업담당은 “랑톡은 교사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학생과 학부모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어서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환경을 디지털 전환(DX)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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