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서울 40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전날보다 16명↓
상태바
오후 6시 기준 서울 40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전날보다 16명↓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1.07.30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누적 확진자 6만4284명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서울시는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 417명보다 16명 감소한 수치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6만428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30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7명이었고, 나머지 394명은 국내 감염 사례로 나타났다.

집단감염 사례도 이어졌다. 은평·노원구 실내체육시설 2명,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2명, 송파구 학원 2명, 동작구 사우나(7월 발생) 1명, 기타 집단감염 19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진행 중인 서울 지역의 주요 집단감염별 누적 확진자는 은평·노원구 실내체육시설 70명,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19명, 송파구 학원 14명, 동작구 사우나(7월 발생) 3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례는 기존 확진자 접촉이 확인된 경우가 229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139명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계속해서 높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 583명, 13일 638명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담당업무 : 정보통신기술(ICT) 전반을 취재합니다. 이동통신·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소식을 알기 쉽게 쓰겠습니다.
좌우명 : 당신을 듣다, 진실을 말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