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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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9월 분양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7.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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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참여 공공분야 단지…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영종하늘도시에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한신공영 컨소시엄(한신공영·우미건설·이수건설·우석건설)은 영종하늘도시 A-40블록에서 오는 9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0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4㎡A·B·C 288가구 △84㎡A·B·C·D 582가구 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대지면적 약 1930만㎡ 부지에, 약 13만명(5만20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인천 3대 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이다.

비즈니스 및 금융·물류·유통·첨단산업·관광·문화 등 외국기업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다. 또한 각종 주거 인프라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는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가 함께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는 데다,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인접한 하늘대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쉽다.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라 서울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천하늘초교가 인접한 ‘초품아’ 단지로 자녀들의 도보 통학 여건이 우수하다. 이밖에 별빛초·영종초·중산초·중산중·중산고 등 각급 학교도 지근거리에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영종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중구 무의동 일원을 레저형 해양 관광단지로 조성하는 용유·무의 개발사업도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인근 서구 청라동 일원 약 26만여㎡ 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 및 바이오 관련 산업시설·연구시설·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를 중심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며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기대할 수 있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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