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신규 플랫폼 ‘딜라이브 ON’ 이용률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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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신규 플랫폼 ‘딜라이브 ON’ 이용률 급증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1.07.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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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딜라이브 제공
사진=딜라이브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딜라이브는 ‘딜라이브 ON’ 론칭 후 3주간 기존 딜라이브i와 비교해 36% 증가한 누적 클릭수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무비 ON괴 비교하면 278% 늘어난 수치다.

‘딜라이브 ON’은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지난 6월말 기존 영화·드라마 유료결제앱인 ‘무비ON’과 무료 콘텐츠를 위주로 제공되던 ‘딜라이브 i’를 통합해 론칭한 서비스다.

기존 ‘무비ON’과 ‘딜라이브 i’는 영화 콘텐츠를 메인으로 구성된 서비스였다. 반면 ‘딜라이브 ON’은 SF·액션·드라마·다큐·멜로·키즈·가족·코미디 등 장르별 최신 영화를 비롯해 국내·중국·일본 등 해외 시리즈 1만3000여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딜라이브는 무료 콘텐츠를 포함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VOD로 시청할 수 있는 극장동시·최초개봉 영화 등 최신 인기영화도 서비스 된다. 최신 트렌드에 맞춘 직관적인 콘텐츠 편성 등 이용만족도가 높아진 것을 가장 큰 이유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 이어보기, 구간별 썸네일 제공 등 편리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간편 1회성 회원가입 및 신용카드 등록절차를 통하여 콘텐츠 유료 결제 시 복잡한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설정한 구매비밀번호로 결제를 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딜라이브 ON’에서 OTT포인트·묶음 상품·월정액 서비스·검색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기본 탑재되어 있는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 그리고 딜라이브가 제공하는 4만여 편의 무료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딜라이브 ON’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딜라이브 OTTv의 가치가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딜라이브 OTTv 누적판매가 55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딜라이브 ON’이 OTT박스 확장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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