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오리지널 콘텐츠 ‘장윤정의 도장깨기’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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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오리지널 콘텐츠 ‘장윤정의 도장깨기’ 첫 방송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1.07.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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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헬로비전 제공
사진=LG헬로비전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LG헬로비전은 신규 음악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를 29일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발굴하고,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주는 신규 로컬테인먼트 콘텐츠다.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메인 MC를 맡았다. 트로트 가수 곽지은·해수 씨가 고정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네 사람이 캠핑카를 타고 지역 곳곳의 노래 고수를 찾아가는 형태로 꾸며진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우리 동네 이웃들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로컬테인먼트’라는 점”이라며 “가수의 꿈을 마음 한쪽에 묻어둔 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무대와 삶 이야기에 집중했다. 노래 고수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장윤정 씨가 선사하는 원 포인트 노래 레슨도 눈여겨 볼 만하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윤정씨가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장윤정씨는 “노래 잘하시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정말 많은데, 현실적 제약으로 오디션에 나올 수 없는 분들에게는 기회조차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래를 가슴에 품고 사는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고, 작은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LG헬로비전은 프로그램 론칭을 맞아 이벤트도 마련했다. 홈페이지에서 장윤정씨와 관련된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무선 노래방 마이크(25명), 트로트 라디오(25명) 등을 선물한다. 이 중 10명에게는 장윤정 씨 친필 서명이 들어간 CD도 함께 전달한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우리 동네 이웃들의 휴먼 스토리와 특별한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작은 감동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기반 미디어 사업자라는 강점을 활용해 참여형 로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사진=LG헬로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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