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관 특별공급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
1350가구 중 추첨제 물량만 500여가구 달해
1350가구 중 추첨제 물량만 500여가구 달해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GS건설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선보인 ‘세종자이 더 시티’가 1순위 청약에 성공했다.
GS건설(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은 ‘세종자이 더 시티’가 1106가구 모집에 22만842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199.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서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폐지 이후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이다. 또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단지로 총 1350가구 중 일반공급 물량의 50%에 해당하는 약 500가구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 결과 기타지역 청약자의 비율이 약 84%로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세종시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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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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