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산후도우미 예약 서비스에 ‘모니터링 캠’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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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산후도우미 예약 서비스에 ‘모니터링 캠’ 무상 제공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1.07.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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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앤나 제공
사진=아이앤나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아이앤나는 임신·출산·육아 앱 ‘아이보리’에서 ‘산후도우미 예약결제 모니터링 홈캠(AI보모)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앤나는 아이보리에서 산후도우미 예약결제시 이용하는 기간 동안 베이비 모니터링 홈캠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관리사의 케어 상황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양방향 음성지원은 물론 영상 저장·모션 감지 알림을 통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앤나는 “출산을 앞둔 예비맘과 산모들을 위해 검증된 산후도우미 전문업체인 ‘아임베베’와 제휴를 통해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산모 가정에 모니터링 캠을 무상 지원하며 엄마와 신생아의 안전 돌봄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산후도우미 기업 ‘아임베베’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기업으로 전문 교육을 받은 검증된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 산모·신생아 케어는 물론 청소·세탁·식단관리 등 가사서비스까지 지원한다. 현재 아이보리 앱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산후도우미 서비스 유형을 유선 상담을 통해 선택 가능하다. 서비스 요금은 지역별 최대 90%까지 정부 바우처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아이앤나는 CCTV 기반 산후조리원 신생아 라이브 영상 교감 서비스인 ‘베베캠’을 운영 중이다. 전국 약 190여개의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가족들이 신생아실의 아기 영상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는 ‘아이보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산후조리원 캠서비스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아이를 안전하게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들이 필요한 니즈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불안한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캠을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케어테크 서비스를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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