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국가산단 등 직주근접 입지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대우건설이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30일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84·98㎡, 81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27가구 △ 98㎡ 92가구 등이 있다. 평균 분양가는 84㎡타입이 3억8000만원대, 98㎡타입이 4억9000만원대이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약 24만㎡ 부지에 개발계획에 따라 2795명(1075가구)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단지는 이미 사업이 완료된 문성1·2·3지구 및 도량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잇는 교두보 입지에 속해 있어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500m 반경에 원호초등학교가 위치한 점도 장점이다.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 명문학군도 가깝다. 단지 앞에는 학원가가 발달해 있다.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단지는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 LS전선,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선 구미 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14년만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아파트로 성공적으로 리뉴얼한 디자인, 상품, 커뮤니티 등이 돋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분양과 투자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입주예정일은 2024년 4월이며,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 일원에 위치해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