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KCC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34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광명 퍼스트 스위첸’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KCC건설은 8월 중 ‘광명 퍼스트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3층, 2개동, 전용면적 45~62㎡, 총 275실 규모로 조성된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의 강점은 입지이다. 우선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10여개가 넘는 버스노선이 지나 수월한 이동도 가능하다.

아울러 일반 상업지역 내 위치해 있는 만큼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히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는 3428㎡ 규모의 테마가 있는 스트리트몰로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114만6000㎡규모의 광명뉴타운은 광명사거리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11개 구역에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2만5000여가구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동에 새아파트 공급이 활발하지 않은 상황에서 별도의 방을 갖춘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조성되다 보다 청약가점이 낮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입지여건도 우수하고,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도 대폭 개선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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