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 6위 디섐보, 코로나19 확진 올림픽 불참
상태바
남자 골프 세계 6위 디섐보, 코로나19 확진 올림픽 불참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07.25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라이슨 디섐보. 사진= 연합뉴스
브라이슨 디섐보.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PGA 투어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도쿄올림픽에 불참한다.

25일(한국시간) PGA 투어와 미국골프협회는 디섐보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사실을 알리며 “패트릭 리드가 대신 올림픽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디섐보는 미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에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올림픽 출전의 꿈이 좌절됐다.

디섐보는 남자 골프 세계 랭킹 6위로 이번 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꼽혔다. 디섐보가 빠지면서 올해 도쿄올림픽 남자부 미국 대표로는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 잰더 쇼플리, 리드가 출전한다.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는 29일부터 나흘간 일본 사이타마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