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옴니미디어 ‘세계 10대 5G 산업 앱 솔루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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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옴니미디어 ‘세계 10대 5G 산업 앱 솔루션’ 선정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1.07.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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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화웨이는 차이나모바일과 공동으로 중국남부전력공사에 구축한 ‘5G 전기 발전 가상화 사설 네트워크’ 솔루션의 기술력이 세계적 인정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옴니미디어는 화웨이의 해당 네트워크를 ‘세계 10대 5G 산업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중 하나로 선정했다. 옴니미디어는 5G 업계에 미친 영향력과 디지털화 기여도 등을 평가해 수상 기업을 정했다.

화웨이는 네트워크 슬라이싱·엣지 컴퓨팅 등 첨단 기술을 5G와 결합해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5G 가상사설망(5G VPN)’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후 차이나모바일이 중국남부전력공사 전용으로 구축한 5G 단독모드(SA) 네트워크에 해당 솔루션을 적용했다.

중국남부전력공사의 서비스 영역은 이 솔루션을 통해 구분될 수 있었다. 차이나모바일은 또 이 솔루션을 통해 중국남부전력공사에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개방, 권한과 도메인을 기반으로 하는 관리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중국남부전력공사는 5G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을 사용하며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했다. 전력 전송에서 변환, 배분 및 소비까지 각 단계를 포괄하는 시범 모델을 선전시에 구축한 바 있다. 화웨이·차이나모바일·중국남부전력공사는 중국 광저우 난사에 중국 최대의 스마트그리드 시범 지역을 구축하고 상용화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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