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LG유플러스는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목표를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사회적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맞춰 주요 항목을 구성, 고객·주주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했다.
'2020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지속가능경영의 의미를 설명하고, 개인정보보호와 기후변화를 포함한 주요 ESG 관련 활동이 담겼다. 특히 ESG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또 한 번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LG유플러스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ESG 성과 △개인정보보호와 기후변화를 담은 스페셜 리포트 등 3개 파트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환경 부담을 줄이고 고객과 디지털 소통을 확대하고자 ‘인터랙티브 PDF’ 포맷으로 제작됐다.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인사말을 통해 “‘모든 변화의 시작은 고객’이라는 철학으로 고객을 더욱 깊이 이해하기 위해 가구 유형별로 고객을 연구하는 전담조직을 갖췄으며, 고객과 직접 만나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상품을 기획하는 절차를 도입했다”며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사랑받는 LG유플러스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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