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매화 센트럴 M플렉스’ 분양 중…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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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 센트럴 M플렉스’ 분양 중…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7.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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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 투 도어 드라이브 인 시스템’ 전층 도입
‘시흥매화 센트럴 M플렉스’ 조감도. 사진=대창 제공
‘시흥매화 센트럴 M플렉스’ 조감도. 사진=대창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경기도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에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된다.

대창은 경기도 시흥시 매화일반산업단지 A4-3블록에서 ‘시흥매화 센트럴 M플렉스’를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연면적 5만5760㎡에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흥매화 센트럴 M플렉스’가 들어서는 매화일반산업단지에서는 1차금속 제조업을 비롯해 △금속가공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자 △전기장비 △의료장비 제조업 등의 기업 입주가 진행되고 있어 유관업종 간 업무 네트워크 형성이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역시 인근 기업체와의 연계를 위해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구현된다. 우선 운송 트럭이 사무실 문 앞까지 진입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전층에 적용된다. 아울러 ㎡당 최대 1.5톤(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하중 특화설계와 등도 도입될 예정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주위로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과 월곶-판교선(2025년 개통 예정)이 모두 지나는 매화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사업지 인근에 첨단산업·유통·일반산업·주택단지 등으로 구성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가 조성될 예정이다. 판교테크노밸리 3배 규모로 고용인원 1만 여명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9만6000여개, 기업체 2200여개, 경제 파급효과 4조1000억원 등이 전망된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 신도시도 인근에 들어선다. 총 7만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어 직주수요 유입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매화산단 배후주거단지를 비롯해 △서창2지구 △은계지구 △광명역세권지구 △목감지구 △장현지구 등의 택지개발지구가 인근이다.

대창 관계자는 “ 당사가 50여년 간 제조업을 영위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가 집대성되는 만큼, 제조 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계획됐다”며 “기업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특화설계가 다수 적용되는데다, 인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수혜처로 거론되고 있어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09-1번지, 효성해링턴 타워 113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상반기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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