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들을 주민들이 추천하는 제도를 도입, 했다.
군은 불합리한 규정 등의 개선과 규정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 제시로 주민들의 편의, 증진 시킨 적극 행정 공무원을 20일부터 공개적으로 추천을 받기로 했다.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지방공무원 적극 행정 운영지침에 따라 공무원들과 공무직, 비정규직 등 구성원들로 확대를 했다.
주민들은 적극 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을 군청 홈페이지에서 추천할 수 있고, 추천된 공무원은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걸쳐 최종 선발된다.
김광철 군수는 “불필요한 규제 완화로 행정이 경직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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