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화성에 대규모 임대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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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화성에 대규모 임대분양
  • 황동진 기자
  • 승인 2013.07.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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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8세대 향남2지구 '사랑으로' 내달 6일부터 청약

▲ 화성향남 조감도. (사진=부영 제공)
[매일일보 황동진 기자] 부영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9·B10·B11블럭에 임대아파트 2788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성향남2지구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에서 지상 10~29층, 총 31개동으로 전용면적 84㎡의 중형으로만 구성되었으며 B9블럭 684세대, B10블럭 980세대, B11블럭 1,124세대 등 총 2788세대의 대단지를 자랑한다. 임대가격은 모든 세대가 동일한 조건으로, 임대보증금 1억500만원에 월임대료 30만원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바닥전체 강화마루 시공과 발코니 확장, 새시 시공을 했으며, 2015년 1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내달 6일 1순위와 2순위를 동시에 접수하고, 7일 3순위를 청약접수하며, 선착순 계약은 14일부터 향남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향남2지구 ‘사랑으로’ 부영은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총 800만평 국가 성장벨트의 배후에 위치하고, 서해안시대의 중심 주거단지로 미래가치가 탁월할 뿐 만 아니라,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과,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평택화성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동서간선도로(2015년 개통예정), 국도 82, 43, 39호선 등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지 여건을 갖추었다.

또한 25% 이상의 녹지율이 확보되는 수도권 친환경 신도시로, 대규모 상업·편의시설은 물론 향남터미널(예정), 화성종합운동장 및 기타 행정시설 등이 갖추질 예정이며, 지구 내에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각종 교육기관(초·중·고)과 다양한 학원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뛰어난 생활환경과 교육여건에 대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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