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1~2인가구 특화 소형 오피스텔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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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1~2인가구 특화 소형 오피스텔 선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7.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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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 복층형 설계…풀 퍼니처 시스템 도입
‘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사진=남광토건 제공
‘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사진=남광토건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남광토건이 고향 향동에서 1~2인가구에 특화된 소형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남광토건은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서 ‘DMC 하우스토리 향동’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21~29㎡, 277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대지면적 122만㎡에 계획인구 2만3232명(893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이다. 서울 마포구·은평구와 인접한 데다 각종 인프라도 들어서고 있는 만큼, 향후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주거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미디어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는 상암 DMC를 비롯해 여의도·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쉽고 광화문·종로 등도 가깝다. 여기에 향동지구 내에서도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예정돼 있다.

교통망도 강점이다. 자유로·제2자유로·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GTX A노선을 비롯해 고양선 향동지구역, 경의중앙선 향동역 등 교통망 확충사업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에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인 창릉신도시가 들어선다. 창릉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스타트업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해 복합문화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인근 수색역 일대에서도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상품성 역시 뛰어나다.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하며 일부 호실은 희소성 높은 더블 복층 구조로 설계했다. 또 △세탁기 △건조기 △콤비 냉장고 △2구 전기쿡탑 △가전소물장 등이 무상 제공되는 ‘풀 퍼니처’ 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치솟으면서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향동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1~2인 가구에 특화된 맞춤형 평면설계 등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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