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가공하는 과채 주스와 잼 2가지 제품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16일, HACCP 인증을 받았다.
이날 식품안전관리인증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지난 2019년 식품제조 가공등록을 마치고, 같은 해 12월 영업을 시작한 연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착즙기, 분쇄기, 진공 잼 농축기, 포장기 등을 설치하고, 착즙 주스, 잼, 침출차, 분말 등을 “연천 연 미”라는 공동브랜드로 가공, 생산하고 있다.
연천군 농산물가공센터는 청정 연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들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HACCP 인증을 계기로 청정 연천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식품의 안전과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가공식품 개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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