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문제 풀고 우승 상금 타고…지존, 9월 말 ‘지지고’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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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문제 풀고 우승 상금 타고…지존, 9월 말 ‘지지고’ 서비스 출시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1.07.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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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로 구성된 토지 관련 문제 푸는 방식
TV방송으로 연1~2회 최종 우승자 선정
최종 우승자에 협찬사 제공 1억원 상금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은 온라인 상에서 토지 관련 문제를 풀고 우승 상금도 받을 수 있는 ‘지지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존은 “최근 오픈 9년 만에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탑재한 방식으로 자사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마친데 이어 온라인 상에서 토지 관련 문제를 풀고 1억원의 상금도 받을수 있는 ‘지지고’ 서비스를 오는 9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존은 이를 위해 개념설계를 마치고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대학교수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출제위원에게 문제 출제를 의뢰한 상태다.

지지고는 일반인들이 토지투자를 어렵게 생각하는 것에 착안한 서비스로 1단계 OX형, 2단계 4지선다형, 3단계 5지선다형으로 구성되는 토지 관련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각 단계별로 소정의 점수이상을 맞추어야 다음 단계로 이동할 수가 있다. 지존은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토지 관련 지식을 늘릴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는 각 단계별로 출제되는 60개 문항을 60분 이내에 풀어야 하며 문제은행에 저장된 문제가 컴퓨터 운전면허 시험과 같이 랜덤 방식으로 출제된다. 1단계에서 3단계까지 각 단계별 합격자에게는 지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3단계 합격자에게는 최종 결선라운드 진출자격이 주어진다.

결선라운드 진출자가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TV방송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 후 협찬사가 제공하는 1억원의 상금을 준다. 지존은 1년에 1~2회 정도 최종 결선라운드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존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참가가 가능하며 비회원은 무료회원 가입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소정의 참가비를 납부한 후 지존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지고’ 코너를 방문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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