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 매진…코로나19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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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 매진…코로나19 대응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7.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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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원패스 시스템’ 확대 적용
더욱 똑똑해진 챗봇2.0 공개 예정
대우건설의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의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 사진=대우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대우건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4차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대면 디지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당사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고객이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에서 견본주택 방문예약 신청을 하면 알림톡을 통해 견본주택 입장을 위한 개인별 QR코드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고객은 해당 QR코드로 견본주택 방문등록과 문진표 작성, 분양상담 신청 등 견본주택을 둘러보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대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에 도입해 운영 중이며 향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지난해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챗봇서비스를 오픈해 분양부터 계약 후 중도금 납부, 입주 전 방문예약, 입주 후 AS신청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곧 선보일 챗봇2.0에서는 인공지능(AI)을 딥러닝시켜 똑똑한 챗봇 상담이 가능할 예정이다.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과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푸르지오 채널을 친구 추가할 경우 각종 이벤트와 분양 소식을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채널 친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에 분양의 모든 절차를 디지털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서비스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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