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 ‘세종자이 더 시티’ 견본주택 16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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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 ‘세종자이 더 시티’ 견본주택 16일 오픈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7.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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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기관 특공 폐지 후 첫 분양 단지
1350가구 규모…입주 2024년 7월
‘세종자이 더 시티’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세종자이 더 시티’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자이 더 시티’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이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이다. 세종시가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데다, 물량도 대규모인 만큼 전국 각지의 예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의 이용이 용이해 세종시내외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특히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단지 내·외부 곳곳에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단지는 역동적 느낌의 다채로운 입면 디자인이 적용되며 명품 조경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 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향후 세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된다. 입주는 2024년 7월로 예정돼 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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