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민선 7기 3주년 기자간담회가 8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 간부, 출입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군이 추진하고 있는 연천 BIX 은통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국립 연천현충원 조성 사업, 임진강, 한탄강 주변 관광인프라 구축 등 민선 7기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 민선 7기, 연천군은 연천 BIX 은통 일반산업단지, 공영버스터미널 조성,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 연강 포레스트 조성 등 주요 사업과 교통인프라 사업도 설명을 했다.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2022년 12월 개통을 목표를 추진하고, 국도 3호선 상패~청산 우회도로사업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주민들을 위한 재난지원금 168억여 원을 3차례에 걸쳐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2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매달 약 1천 2백명의 노인 일자리 제공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응급 안전서비스 운영과 하반기부터 농민들에게 지급할 농민 기본 소득제도 연천군이 타 시, 군보다 선제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추진 정책의 성과와 계속사업의 현황을 주민들과 의 소통으로 지방자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10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연천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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