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황금입지…더블 역세권 단지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평균 161.23대 1에 달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래미안 원베일리’가 후속절차에 들어갔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달 17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224가구 모집에 3만6116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61.23대 1, 최고 18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한강변에 위치한다는 희소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4층~지상 35층, 23개동, 전용면적 46~234㎡, 2990가구로 구성된다. 한강변을 바라보는 황금 입지에 들어서며 고속터미널역과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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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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