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 38.98대 1로 최고 경쟁률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평촌 트리지아’가 지난 6일 진행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 ‘평촌 트리지아’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전체 4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646건이 접수돼 평균 1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8.98대 1을 기록한 전용 74㎡에서 나왔다. 이어 △59㎡B 9.17대 1, △59㎡A 8.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후 일정으로는 오는 14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3개 단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 총 2417가구(임대 196가구 포함) 규모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653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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