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첫 자이 아파트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강원도 춘천시와 속초시, 강릉시에 이어 동해시에도 자이(Xi)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오는 8월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산1번지 일원에 ‘동해자이’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해자이의 최대 장점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동해역과 동해 IC가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서울까지는 2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강릉·속초·삼척 등 영동지역 주요 도시 이동도 편리하다.
각종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동해시립 북삼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가 편리하다.
동해 웰빙 레포츠타운, 동회공원, 감추 해수욕장 등 여가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와 인접한 북평중을 포함해 북삼초·북평고·한국방통대 동해시 학습관 등 교육시설도 다수 포진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동해시에서 그간 만나볼 수 없었던 ‘자이’ 브랜드에 대한 지역 내외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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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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