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일 남향푸드또띠아와 함께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남향푸드또띠아에서 1000만원 상당 물품(브리또 3600개, 또띠아 1480팩)을 재단에 후원했으며, 후원물품은 지역복지시설 17개소에 전달됐다.

1998년 설림한 남향푸드또띠아는 ‘세계적인 품질의 맛있는 또띠아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경영혁신 노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자발적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임경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평소 먹거리 후원이 필요했는데 너무나 고마운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는 “후원물품이 지역복지시설에 잘 전달되고 수혜자 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식탁에서 더 찾아봬 친근하고 맛있는 또띠아 브랜드로 자리 잡고,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0422@gmail.com김동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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