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노란 우산 희망 장려금’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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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란 우산 희망 장려금’ 지원자 모집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07.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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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보령시 노란 우산 희망 장려금’ 지원자를 모집한다.

노란 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제제도로 월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납입 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연 복리 이자,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납부금 내 대출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사회보장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에게 폐업·노령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와 사업 수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노란 우산 신규 가입자 중 보령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매월 공제부금 납입 시마다 1만 원의 희망 장려금을 최대 1년간 지원하며 충청남도에서 지급하는 희망 장려금과도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매출액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 또는 농협, 수협, 우체국 등 금융기관 가입창구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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