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제58차 미분양관리지역 발표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강원 원주시와 경북 안동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58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충북 진천군, 전남 광양시, 경북 김천시, 경남 창원시, 경남 거제시 등 5개 지역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이번 제58차는 전월(7곳) 대비 강원 원주시, 경북 안동시가 해제됨에 따라 총 5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5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136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5660가구의 약 26.41%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콜센터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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