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0일 국내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인 ‘장사의 신’ 저자인 김유진 대표를 초청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특강 및 온라인 컨설팅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역 내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청년큐브’ 사업을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청년몰’ 사업으로 확대하면서 혁신과 창업 DNA를 도시에 이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일관성 있는 창업육성 정책 추진으로 지난해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경제부문에서 전국 2위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장사의 신’,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의 저자이자, MBC 예능제작국 출신, 공주대, 덕성여대 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김유진 대표를 초청했다.
김 대표는 창업 베스트셀러 작가로, 외식업 전반의 실사례를 통해 제조, 판매업 입주팀에게도 사회 전반적으로 통용되는 마케팅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며, 청년큐브 입주팀 외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신안코아 청년몰 등 스타트업 임직원 모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매출향상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산시 창업기업들의 역량강화 및 창업인프라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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