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 농협중앙회 대의원조합장
現 농협중앙회 세제대책위원
現 충남농협DSC협의회장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제18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의 상인 CEO대상으로 선정돼 수상한 김준석 온양농협 조합장은 지난2007년 조합장으로 당선돼 현재 4선 조합장으로서 근면 성실로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활동하며 농가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대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은 前 농협중앙회 감사위원, 現 농협중앙회 대의원조합장, 現 농협중앙회 세제대책위원, 現 충남농협DSC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농협대학교 경영대학원 11기 최고논문상, 농협대학교 최고전략과정 1기 최우수상, 제11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경영인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1970년 창립한 온양농협은 3200여 명의 조합원, 3만3000여 명의 준조합원과 지점 8곳, 하나로마트 1곳, 주유소 1곳, 농자재백화점 1곳을 운영하며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으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 및 유통 등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온양농협은 관내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 상시농촌일손돕기, 온양온천전통시장 공동발전기금 전달, 조합원자녀 학자금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석 조합장은 "조합원과 직원이 하나되어 만들어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조합원의 영농생활에 든든한 지원과 보조를 통해 생산의 기쁨을 느끼고 직원들과 함께 유통망을 개선하고 판로를 개척해 온양농협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