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전국서 임대주택 7만5284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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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전국서 임대주택 7만5284가구 공급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1.06.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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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통합공공임대주택 시범 운영
서울 LH 서초3단지 아파트. 사진=LH 제공
서울 LH 서초3단지 아파트. 사진=LH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 전국에서 총 7만5284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LH는 올해 공급계획 물량인 13만2000가구 가운데 상반기까지 5만6073가구를 공급한 바 있다.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많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4만1786가구를 공급한다. 광역시·지방에 할당된 물량은 3만3498가구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가 2만9086가구를 차지한다. 아울러 매입임대와 전세임대도 각각 2만9311가구, 1만8287가구 공급된다.

연말에는 영구·국민·행복주택을 통합한 형태의 통합공공임대주택을 과천지식타운과 남양주 별내지구에 총 1100가구 시범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LH는 취약계층의 초기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반기 이후 공급하는 모든 건설임대주택의 계약금을 5% 인하한다. 현재 계약금은 국민·영구주택이 20%, 행복주택이 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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