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성범죄에 이용되는 불법 카메라 설치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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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성범죄에 이용되는 불법 카메라 설치 차단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1.06.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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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경찰서(서장 이병우)가, 학교에서 불법 카메라 적발로 성폭력 발생에 따른 유관 기관 합동, 불법 카메라 점검과 성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경찰과 유관기관들은 점검에 나서 렌즈탐지형 등 최신 장비들이 교내 화장실 탈의실, 천장 구멍 등을 집중, 점검에 나서는 한편 교사들과 학생들 대상의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 휴가철 피서지와 계곡, 캠핑장, 찜질방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초소형 카메라 설치 흔적이나 선정적인 낙서 등이 있는 경우 관리자에게 개선을 권고할 계획이다.

이병우 연천경찰서장은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는 중대한 성범죄”라며 “탐지 장비를 이용,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를 차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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