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리스브이알, 국내 최고 ‘VR 웹툰 창작자·유니티 개발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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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리스브이알, 국내 최고 ‘VR 웹툰 창작자·유니티 개발자’ 양성
  • 문수호 기자
  • 승인 2021.06.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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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리스브이알에서 개발자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브이리스브이알 제공
브이리스브이알에서 개발자 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브이리스브이알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브이리스브이알(VRisVR)은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 발 맞춰 실감형 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위해 ‘One-Stop VR 웹툰 창작·개발자 양성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One-Stop VR 웹툰 창작·개발자 양성 과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브이리스브이알과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 웹툰협회가 함께한다.

‘2021년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은 프로젝트 기반의 산업계 수요 맞춤형 실감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브이리스브이알은 웹툰협회,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One-Stop VR 웹툰 창작·개발자 양성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VR 드로잉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창작 기법을 배우는 △ ‘VR웹툰 창작자 과정’과 유니티를 배우는 △ ‘개발자 과정’으로 나눠 전문 교육을 받는다. 교육 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VR콘텐츠를 제작해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재로서 경쟁력을 키울 예정이다.

교육생 단체사진. 사진=브이리스브이알 제공
교육생 단체사진. 사진=브이리스브이알 제공

‘VR웹툰 창작자 과정’을 통해 그간 실감형 창작자 교육이 전무했던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디자이너·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의 새로운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개발자 과정’에서는 창작자 과정 교육생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 VR 웹툰을 만드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틸트브러시’와 ‘그래비티스케치’가 있다. 초보자도 스케치업, 3DS MAX를 배울 필요 없이 VR을 쓰고 3D 모델링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속 캐릭터, 배경 등 각종 디자인을 할 수 있어 미래에 유망한 직종으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은 권종수 브이리스브이알 대표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배출한 교육생들은 메타버스 이용한 직종으로 나갈 수 있고, VR 웹툰 출시를 통해 작가로도 데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브이리스브이알은 메타버스를 이용한 플랫폼,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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