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노사 상생협력 위한 노사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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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노사 상생협력 위한 노사협의회 개최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1.06.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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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보증금보증 의무화 대응 현황 점검 및 백신 휴가 도입 등 합의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 본사에서 권형택 HUG 사장(왼쪽), 김세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주택도시보증공사지부 위원장(오른쪽)이 노사협의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 본사에서 권형택 HUG 사장(왼쪽), 김세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주택도시보증공사지부 위원장(오른쪽)이 노사협의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영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지난 17일 2021년 제2차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 4월 권형택 사장 취임 이후 처음 개최하는 자리로 권형택 사장, 이병훈 부사장, 김세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주택도시보증공사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HUG 노사는 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의무화와 관련하여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 방식 개선 등을 통해 노사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다짐했다.

또 HUG 노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고 직원과 고객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가를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에게 접종 당일을 포함해 2일간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이상 반응 발생 시 증빙서류 제출 없이 추가 1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노사협의회를 통해 노사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조직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며 “HUG는 앞으로도 노사 간 상생과 화합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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