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택 극동라이온스클럽 제42대 회장 취임 “화합과 단결, 우리는 하나”
상태바
임순택 극동라이온스클럽 제42대 회장 취임 “화합과 단결, 우리는 하나”
  • 조재원 기자
  • 승인 2021.06.18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순택 극동라이온스클럽 제42대 회장(오른쪽)이 클럽기를 흔들며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극동라이온스클럽.
임순택 극동라이온스클럽 제42대 회장이 클럽기를 흔들며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극동라이온스클럽.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임순택 라이온이 부산 극동라이온스클럽 제4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극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 송도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구 이형모 당선 지구 제2부총재, 9지역 강태연 지역 부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 각 클럽에서 온 라이온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신입회원 선서 △기념사·축사에 이어 2부 행사로 △임순택 신임회장 취임선서 △클럽기 이양 △감사패 전달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41대 양유성 회장은 신임 임순택 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하며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새로 취임하는 제42대 임순택 회장은 양유성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 표현을 했다.

임순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극동라이온스클럽의 회장이라는 직책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역대 회장님과 선배님들께서 쌓아놓으신 4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잘 지키고 잘 가꾸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 회장은 “활동 지침을 ‘우리는 하나’라고 정했다”며 “하나 된 마음으로 화합과 단결을 이루고 우리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보자”면서 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극동라이온스클럽은 부산교도소 도서 기증, 사상구에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 해운대·금정구에 마스크 1만장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